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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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읍내 중심지에서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피해먼저, 오늘 오후에 유선으로 군청에 민원을 제기했는데, 신속하게 현장지도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가 발생하여 직접 담당부서를 찾아갔는데, 내일 다시 한번 현장지도를 해주신다고 하시니 신속한 대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읍내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특별히 초등학교와 접해있고, 여중학교, 중앙도서관, 학원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곳입니다.또한 주변에는 빌라들과 주택, 상가들이 있습니다. 저녁마다 많은 분들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십니다.그런데 사진을 통해 보시듯이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은 유해물질들을 마시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학교에서 마스크를 지급하고, 보건소에서에도 같은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미세먼지 보다도 더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이 매일 반복되고 있음에 심각성을 느껴서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청정고흥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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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8.3%, 12~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찬성’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계절인 12~3월에 ‘계절관리제’ 도입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등급 노후차량 운행제한,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등은 각각 73.5%와 64.1%로 압도적으로 동의했다.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반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19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78.3%가 미세먼지가 심각한 고농도 시기(12~3월)에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는 것에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불과 4.9%다. 5등급 노후차량의 도심 운행제한에 대해 응답자의 73.5%가 찬성했다(반대 8.2%). 운행제한으로 차주의 경제적 손실이 있어도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64.1%(반대 12%)였다. 또한 석탄발전소 가동중단(겨울철 9~14기, 봄철 22~27기)의 경우, 국민 69%(반대 8%)가 찬성했다. 이로 인해 전기요금이 인상(월 1200원)되는 것도 55.7%가 동의했다. 전기요금인상 반대는 20.9%에 그쳤다. 그밖에 사업장 불법 배출을 중점 단속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단을 운영하는 것에 81.3%가 동의(반대 4.5%)했다. 보건용 마스크 건강보험 적용 정책은 79.5%가 찬성(반대 4.9%)했는데, 이는 국민정책참여단의 찬성률(71.2%)보다 8.3%포인트 높은 수치다. 한·중 간 정보공유 및 국제협력은 85.6%가 지지(반대 3.1%)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 관련 정부의 국제협력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0.8%며, 보통 37.8%, 잘못함 38.4% 모름 3%로 나타났다. 국제협력 방안으로는 ▲양자·다자간 협력, 국제협약 체결 등 외교적 해결 40.3% ▲해당 국가에 미세먼지 저감 강력 요구 34.5% ▲국내 미세먼지 우선 개선 17% ▲해당국 상대로 국제소송 진행 8.2%로 각각 응답했다. 국제협력을 통한 미세먼지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3~5년 이상이라는 응답은 27.8%였으며, 5년 이상은 51.5%였다. 중장기적으로 국민은 빠른 경제발전(14.6%)보다는 환경과 미래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78.4%)을 희망했다. 아울러 전력생산의 에너지원은 재생에너지 57.8%, 원자력 22.9%, 천연가스 17.3%, 석탄 2.0% 순으로 선호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제안한 중장기 과제에 대한 의견조사결과, ▲동북아 다자간 협력 찬성 78.4%(반대 3.9%) ▲통합 연구기관 설치 찬성 73.1%(반대 5.2%) ▲석탄발전소 감축 찬성 72.8%(반대 7.3%) ▲경유차 혜택 폐지 찬성 60.3%(반대 14.6%) ▲내연기관차 생산축소 찬성 59%(반대 11.4%) ▲전기요금 합리화 찬성 47.3%(반대 22.2%)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인식조사 결과는 국가기후환경회의의 공론화 과정에 참여했던 국민정책참여단 의견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 의미가 크다. 국민정책참여단은 계절관리제 시행 95.2%,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93.1%, 전기요금 인상 73.7%의 찬성률을 보인 바 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관계자는 “국민정책참여단은 수 개월간 산업, 수송, 발전, 생활 등 각 분야에 대해 숙의와 토론을 했다”며 “이러한 과정 등의 이유로 일반 국민에 비해 각 항목별로 찬성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정책참여단의 숙의 효과를 볼 때, 일반 국민에게도 미세먼지와 관련한 정확하고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문체부가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해 시행했다. 조사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이며, 19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2.19%p(신뢰수준 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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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및 의심증상시 의료기관 진료 권고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45주(11.3~11.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2019년 11월 15일(금)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5.9명/1,000명(2018-2019절기 6.3명)(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 + 2×표준편차)외래 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2019년 43주(10.20~26) 4.5명, 44주(10.27~11.2) 5.8명, 45주(11.3~11.9) 7.0명으로 유행기준(5.9명) 초과, 지난 절기(2018.11.16.)와 발령시기 동일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 예방접종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65.7%, 임신부, 26.4%, 만 65세 이상 어르신 80.1%(11.13.기준)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하였다.또 질병관리본부는,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붙임12 참조)* 고위험군: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환각, 섬망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으나, 발생 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고 중증 합병증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경과 관찰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발병 초기에 주의 깊은 환자 관찰을 당부하였다.* 타미플루캡슐 등 경구투여용 항바이러스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무료상담(1644-6223)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의 흔한 부작용(2~15%)은 오심, 구토 등이며, 드물게 소아·청소년에서 섬망이나 환각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고된 바 있으나, 이 약을 투약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환자에서도 보고된 사례가 있다.따라서, 소아·청소년의 안전을 위하여 인플루엔자로 진단되어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을 복용할 경우, 보호자는 적어도 2일간 아이가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여야 한다.더불어,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하였다.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하여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개인위생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기침예절 실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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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예방접종 서두르세요전라남도가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이다. 2019~2020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1천 명당 5.9명이다. 2018~2019년에는 6.3명이었다.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선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또한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위험군은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대사장애심장질환폐질환신장기능 장애 등이 있는 사람이다.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선 직원,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개인위생수칙 ▶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기침예절 실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11월 중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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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석면공사 학교의 돌봄대책을 외면하지 마라!일선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학부모들은 현재 비상사태다. 오는 2019년 겨울방학에 실시하는 석면해체·제거 공사(이하, 석면제거 공사) 때문이다. 통상 석면제거 공사는 공사기간 확보 등을 위해 겨울방학에 진행되는데, 최근 감사원은 “석면제거 학교는 학생·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돌봄교실 등의 운영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등 학교석면관리 매뉴얼 보완을 권고하였고, 전국의 시·도교육청, 교육부 등 교육당국은 석면제거 공사장과 학교구성원을 격리시키는 등 감사원의 지적사항을 이행하고 있다. 하지만 석면제거 학교의 방학기간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병설유치원 방과후과정 등을 대체할 뚜렷한 대책이 없어, 저학년 초등학생이나 원아 · 대다수 학부모의 불편이 커질 우려가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하,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가 가정통신문 등 방법을 통해 석면제거 공사에 대한 사전안내를 하였고, 각 가정에서 보육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줬다.’며 돌봄대책 마련의 모든 책임을 학부모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사실상 가정통신문이 맞벌이부부 등 자녀 보호가 어려운 자 입장에선 직장 해고통지서인 셈이다. 2019년 10월 중순 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과 일선학교 학부모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석면 제거에 따른 돌봄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교육청은 초등학교의 경우 석면제거 공사 학교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돌봄교실을 대체한다고 답변하였지만, 겨울방학이 두 달도 안 남았는데도 대책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설령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돌봄교실 운영을 대체한다 해도, 이를 위한 전재는 지역아동센터 정원이 남아야 가능하고, 새로운 공간 · 사람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나 인력 등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선행조건이 있다. 그러므로 광주시교육청과 학교는 인근학교나 유휴공간,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종교시설, 복지회관 등 학교인근 범위 내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놔야 한다. 특히 문제는 유치원 원아들에 대한 보호다. 초등학생은 학교 인근 지역아동센터에서 대체 운영이 가능하다 해도 병설유치원은 대책이 전무한 상태인 것이다. 가장 현실성 있는 방법은 인근 초등학교의 공간을 활용하거나 타병설유치원에서 원아들을 수용하는 것인데, 관리 등을 핑계로 학교장(유치원장)이 협호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규칙에 따르면 방진마스크, 보호복 및 보호장갑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사람 외에는 석면제거 공사장에 출입하지 못하게 되어 있고, 학교석면관리 매뉴얼(2017년 10월, 교육부)에 따르면 석면제거 공사장에는 작업자 이외의 출입을 금지하고 학생이나 교직원이 생활하는 공간과 격리하도록 되어 있다. 위 법령의 취지에 맞게 석면은 제거하되 격리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학생 · 원아들의 보호가 지켜지지 않고 부모들의 경제적 활동에 방해를 준다면, 학생 뿐 만 아니라 부모 · 가정 전체의 심각한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무(無)석면 학교 달성만을 목표로 건강권만 고려하기보다 학생들의 ‘보호받을 권리’도 함께 챙겨야 할 것이다. (요구사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석면제거 공사 시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교육활동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석면제거 공사 대상 초등학교·병실유치원은 초등 돌봄교실, 유치원 방과후과정에 대한 희망조사를 실시하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석면제거 공사를 실적위주가 아닌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하라. 2019. 11. 12. 2019년 겨울방학 석면공사 대상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부모 일동 (광주효덕 · 마지 · 매곡 · 문산 · 미산 · 송정중앙 · 송정 · 운남 · 월계 · 일곡 · 정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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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 및 건강관리법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중에 오랫동아 ㄴ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아주작은 물질입니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제조업, 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며,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 오염물질입니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출가스, 발전소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연소가스, 혹은 요리 과정이나 담배 흡연으로부터 발생합니다.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보다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하며, 그 중에서도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초미세 먼지 라고 한다. 미세먼지를 포함된 중금속,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등은 크기가 매우 작아 호흡기의 깊숙한 곳까지 도달이 가능하며 혈약을 통해 전신으로 순환하면서 우리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 지대에서 바람이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보통 저기압의 활동이 왕성한 3~5월에 많이 발생하며, 때로는 상공의 강한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 까지 날아갑니다. 황사 현상이 나타나면 태양은 빛이 가려져 심하면 황갈색으로 보이고, 흙먼지가 내려 쌓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황사의 주성분인 황토 혹은 모래의 크기는 0.~.0마이크로미터로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것은 1~10마이크로미터 정도의 크기입니다. 황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보면 신라시대에서도 '흙비가 내렸다' 라고 하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존재하였던 현상이다. 요즘 더 황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황사가 중국을 거치면서 올때 급속하게 산업화되고 있는 지역을 거치면서 황사속에 포함되어 있는 규소,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황사나 스모그는 모두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끼쳐, 황사나 스모그의 고농도 발생 시 시정을 악화시켜 대기가 뿌옇게 노이고,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황사가 중국 몽골의 건조지대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높은 대기로 불어 올라간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이동해 지상으로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반면,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은 자동차, 공장,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배출된 인위적 오염물질이 주요 원이이 되는 차이가 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호흡기질환으로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관지염과 천식이 있다. 기관지염은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여 상당 기간 기침, 가래 그리고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천식은 거친 숨소리, 호흡관란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대개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와 같은 천식 유발 물질에 의하여 발생되는데 황사나 미세먼지가 이러한 천식을 유발시키거나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호흡기 질환 이외에도 눈을 자극하여 결막영 발생도 증가시키는데 결막염은 대개 안구의 통증, 이물감, 눈곱, 가려움,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피부에도 자극을 주어서 가려움, 따가움, 발진, 발열, 부종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미세먼지나 황사는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의 발생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을 높인다. 예방법으로는 외출시 흡입되는 황사나 미세먼지의 양은 활동의 강도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황사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때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득이 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신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 후 귀가하면 샤워, 세수, 양치질을 하여 몸에 남아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성분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특히 눈, 목, 코 안의 점막을 세정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황사 발생시에는 콘텍트 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텍트 렌즈를 쓰는 경우에는 소독 및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를 더욱 쉽게 만들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은 우리몸에서 황사나 미세먼지 성분이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막아줄수 있다. 이는 황사나 미세먼지 속 유해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우리몸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과일과 채소속에 잇는 비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질환자, 어린아이,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졸습니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 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에 예방약을 코에 뿌리거나 평소보다 역을 더 잘 챙겨 먹는 등의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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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차량 해상추락 사고 대비 실전 훈련 실시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9일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서 운전자와 탑승자를 구조하는 실전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근무중인 긴급구조과정 이수 경찰관과 구조대 근무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수면 상 침수중인 차량과 수면 아래 완전 침수 차량에서의 인명구조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수면상 침수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긴급구조과정 이수 경찰관이 2인 1조를 이뤄 슈트와 오리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수 후 50m 수영과 2m 스킨 잠수, 차량 출입문 개방, 운전자(탑승자) 구조, 육상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조대 근무 경찰관들은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2인 1조로 8m 잠수로 완전 침수차량을 확인하고 차량 출입문 개방 후 운전자(탑승자) 구조, 육상 이송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차량 해상추락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파출소와 구조대, 경비함정이 참여한 실전형 현장훈련(FTX)도 진행됐다. 해경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해상추락 사고는 총 76건으로 이 가운데 23명이 사망했다. 올 들어 군산해경 관내에서도 2건의 차량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그만큼 차량 해상추락 사고는 구조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통계가 반증하고 있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훈련문화 개선 TF회의를 통해 차량 해상추락 사고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차량 해상추락 사고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조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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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환절기 건강관리철이 바뀌는 시기라는 뜻의 환절기. 건강관리를 더욱더 세심하게 해야되는 계절이다. 첫번째로 환절기에는 감기를 조심해야한다. 감기는 일교차가 심하거나 건조하여 콧속에 점막이 말랐을 때 자주 발생한다. 혹은 피로가 쌓여 체력이 약해졌을 때도 문제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범하면 당할 재간이 없다. 온도 차이가 심하면 신체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데 어렵기 때문이다.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유치원생도 안다. 물 많이 먹기, 비차민 섭취하기, 따뜻하게 입고 다니기 등. 미지근한 물은 몸 안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한다. 캐페인이 든 커피나 녹차는 이뇨작용으로 오히려 수분을 빼앗으므로 생수나 허브치가 좋다. 환절기 기간에는 원푸드 다이어트 같은 체중 감량은 잠시 접어두자. 균형이 깨진 식단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알레르기 비염이다. 환절기의 단골 손님이며 코가 믹히니 잠을 잘 수 없어 수면 부족과 집중력 저하까지 나타나는 질병이다. 비염 환자라면 먼지가 많은 카펫, 러그는 자제하자. 햇빛이 좋다면 이불, 방석을 일광소독할 것. 질병의 주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실내 온도는 20도, 습고는 40~60%를 유지하는 게 좋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기가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세번째는 피부질환,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 피부질환 세균들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다. 건조하면 각질이 잘 발생하는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발진, 건선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 건선은 좁살 같은 발진으로 시작해서 심하면 온몸을 뒤덮기도 한다. 이 건선은 뚜렷한 이유 없이 전 세계인구의 3%정도가 앓고 있는 질환이다. 이렇듯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는 가습기가 필수, 목욕 및 샤워, 사우나도 줄이는게 좋다. 장시간 목욕을 하면 각질 층의 수분이나 피부막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비누는 순한 걸로, 보습제를 치덕치덕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마지막으로 심혈관질환이다. 일교차가 1도 벌어질 때마다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2%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심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의 균형이 깨지고 혈관이 수죽하여 심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평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질환이 있다면 더 조심할 것. 일교차가 커지면 체온유지를 위해 순간적으로 혈약 공급량을 늘리는데 이때 혈압이 상승한다. 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 심근경색, 협심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 심혈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외투를 늘 가지고 다니며 보온에 신경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