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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나서다!펭수,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나서다!- 정신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영상 제작,11월 15일(월) EBS 방영 및 ‘자이언트펭TV’ 유튜브 통해 공개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이언트펭TV*’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11월 15일(금)에 EBS1TV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였다고 밝혔다. *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펭귄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EBS 프로그램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68.3만 명(11.17 오후19시 기준)□ ‘2030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자연스러운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등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EBS 누리집(www.ebs.co.kr) 및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wedLGh2jxkQ)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EBS 누리집 : TV프로그램-자이언트펭TV-다시보기-“세상에 나쁜 펭귄은 없다” * 유튜브 : 자이언트펭TV-[Ep65] 세상에 나쁜 펭귄은 없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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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터져라! 수능대박! 합격위한 열띤 응원2020학년도 수능일인 14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새벽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고흥고등학교 정문에서 정길주 교육장을 비롯한 40명의 직원들이 나와 수험생 222명과 학부모, 인솔교사들을 지원하는 ‘수능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지원활동에 나섰다. 수능지원단은 수능시험장 정문에 “터져라! 수능대박!”,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할거야!”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수험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그리고 시험장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유자차와 초콜릿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수험생이 정문을 통과할 때마다 응원과 함께 대박기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봉지를 전달하며 격려 했다. 수험장 입구에서는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원들이 차량을 통제 하면서 수험생들의 안전을 도모했으며 시간에 쫓긴 수험생을 경찰오토바이를 이용해 수험장까지 데려다 주기도 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면서, “이번 수능으로 모든 수험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 미래의 행복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수험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학생과 함께 고흥고 수험생을 둔 학부모는 “긴장된 마음으로 서둘러 왔는데 이른 아침부터 교육청 직원들께서 총 출동하셔서 수험생들을 응원해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수험생들이 따뜻한 차와 달콤한 초콜릿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편안한 마음으로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공부에 진력하고 있는 관내 5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3학년 수험생과 취준생 363명에게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는 ‘수능대박 빵’ 의 배달부가 되어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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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학수학능력 시험 수험생 응원 펼쳐고흥군은 11월 14일 고흥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수험생 245명을 격려하기 위한 응원을 펼쳤다. 이른 새벽부터 군, 학교, 청소년 참여기구 및 각 학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간식 및 따뜻한 차, 핫팩 등을 전달하며, 격려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열띤 응원을 보냈다. 특히, 송귀근 군수와 정길주 교육장이 함께 응원 이벤트에 참여해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고흥지역 대학수학능력 시험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245명(고흥고 135, 녹동고 78, 영주고 4, 도화고 1, 산업과학고 1, 기타 26)이 응시했다.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에서는 마을 방송을 통해 수험장 주변 소음이 자제되도록 홍보하고, 영어듣기 시험 시간인 13시 10분부터 25분간은 인근 도로 교통을 전면 통제하였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졸업생 총 259명 중 21명이 수도권 주요 대학에 입학하였고, 연세대 2명 등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우수 명문고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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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차세대 미디어 대전 개최「2019 차세대 미디어 대전」 개최 - 올해, ‘5G에서 Z세대까지, 방송미디어 산업의 미래’ 주제로 국제콘퍼런스, 국제교류회, 투자설명회,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 한해 방송ㆍ스마트미디어 분야 정책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방송ㆍ미디어 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2019 차세대 미디어 대전」 행사를 11월 13일(수)부터15일(금)까지 3일 간 콘래드 서울(여의도, 11.13~14)및 빛마루방송지원센터(일산, 11.1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가 공동 주관하며, ㅇ 특히, 올해는 ‘5G에서 Z세대까지, 방송미디어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막식,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와 함께, 차세대미디어 국제교류회, 기획역량강화 워크숍, 투자설명회,국제 민간교류협력 세미나, 빛과 색에 대한 영상미학교육,전시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구성·진행된다. □ 행사 첫날인 13일(수) 오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올 한해 국내에서 제작되거나 방영된 방송콘텐츠, UHD* 콘텐츠, 1인 미디어 콘텐츠 각 분야별로 사전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콘텐츠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 UHD(Ultra High Definition) : 기존 디지털방송(HD) 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하며 TV에 인터넷 연결시 IP기반의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도 구현 가능한 방송방식 ** ‘방송콘텐츠 대상(4점)’, ‘코리아 UHD 어워드(7점)’,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4점)’ 우수 작품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상(총 15점) 수여(상세내역은 붙임 참조) ㅇ<방송콘텐츠 대상> 부문에서는 제작지원분야 대상 수상작으로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문화방송)와기획개발분야 대상 수상작으로‘마이 에그**’(제이제이프로덕션)가 각각 선정되었다. *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산업화와 민주주의에 헌신한 100명을 기록한 역사 다큐멘터리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이 조국에 헌신한 역사를 새롭게 조명 ** 임신 적령기가 지난 여성들이 임신 가능성을 유지하려는 이야기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로, 참신한 소재로 해외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여성사회의 일면을 다루어 국제공동제작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음 ㅇ<코리아 UHD 어워드>와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부문에서 대상은 문화방송의 자연 다큐멘터리‘곰*’이라는UHD 콘텐츠가, 1인 창작자 김현진의 ‘우린 보이지 않지만 보고 있습니다**’라는 콘텐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곰의 생태 및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초고화질(UHD) 제작기술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음 ** 시각장애인이 색깔을 이해하는 인터뷰 영상과 실험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깨야 한다는 공익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음 □13일(수)과 14일(목) 이틀간 개최되는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는 기조연설(총 3회), 전문세션(3개 분야 22개 세션), 배우·PD 등 제작현업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총 2회)로 구성된다. ㅇ 첫 번째 기조연사인 전미방송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NAB)스티브 뉴베리(Steve Newberry) 전략기획 및 산업부문 수석부회장은 ‘클라우드에서 5G까지 : 기술의 발전과 방송의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 기술발전 및 환경변화에 따른 미국 방송사업자들의 대응 전략을 소개하여 국내 방송관계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두 번째 기조연사인 와이낫미디어의 이민석 대표는 ‘디지털 세상의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주제로 디지털 방송환경에서 콘텐츠 제작ㆍ유통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뉴미디어 유통환경 혁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ㅇ 마지막 기조연사는 영국의 대표적 콘텐츠제작사 all3media의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인사브리나 듀게(Sabrina Duguet)로,‘5G시대의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유통전략’을 주제로 콘텐츠 이용행태 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전략과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ㅇ콘퍼런스 전문세션에서는 ‘5G시대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전략’, ‘글로벌 경쟁 환경 및 사업화 전략’, ‘차세대 미디어와 새로운 콘텐츠’ 등 세부 주제별로 국내ㆍ외 전문가 22명을 초빙하여 강연을 통해 방송미디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조망해 본다. ㅇ 한편, 올해 새롭게 준비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배우, PD 등 방송 현업인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미디어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 사례를 소개하고, 콘텐츠 해외진출 전략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진다. *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출생한 젊은 세대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친숙하여 ‘디지털 원주민(디지털 네이티브)’이라고 불림 □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콘텐츠 기획ㆍ제작 역량 강화,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민간교류ㆍ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ㅇ‘차세대미디어 네트워킹 데이(사업 교류ㆍ협력)’ 행사에는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의 주요 방송사 및 제작사(12개국 23개사)와 우리나라 방송사, 제작사, 다중채널네트워크사업자(MCN*) 등 업계(80여개사)가 참여하여 UHDㆍ1인 미디어 콘텐츠 국제 공동제작 및 해외 판매 등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 MCN(Multi-channel Network) : 1인 미디어 창작자가 만든 영상 콘텐츠를 관리ㆍ지원하면서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 ㅇ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포맷(format)* 지원작 제작발표회’, 다큐멘터리ㆍ숏폼(short form)** 분야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기획역량강화 워크숍’, 금년도 정부지원작(기획개발분야 15편)에 대한 방영권 판매 및 국제공동제작 유치 등을 위한 ‘투자설명·상담회’도 진행된다. * 여러 회차로 기획ㆍ제작되는 방송프로그램의 구성요소 중 변화하지 않고 유지되는 핵심 특성 ** 스마트폰으로 시청하기 편리한 고품질의 짧은 콘텐츠(약 5~10분) ㅇ 아울러, 한ㆍ중 방송콘텐츠 분야 민간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방송분야 국제 민간교류협력 세미나’와 UHD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촬영 전문가를 초빙하여 ‘빛과 색에 대한 영상미학 교육’도 제공한다. * 우리나라의 한ㆍ중 영상콘텐츠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한ㆍ중영상콘텐츠연구회’ 및 중국의 시현방송국위원회와 스타디그룹(콘텐츠 제작배급사)이 공동설립한 ‘스타디시현편성연맹’ ㅇ 그 밖에 13일(수)과 14일(목) 양일간 행사장에 전시부스도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도 제공된다.(콘래드 서울 3층 로비) ※ (전시내용) 코리아 UHD 어워드 수상작 상영, 크로스미디어*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스마트미디어센터 입주기업이 개발한 창의적 서비스 소개와 시연 등 * 웹·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유통하는 콘텐츠 □과기정통부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5G 상용화 등 기술발전과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로 글로벌 방송ㆍ미디어 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방송ㆍ미디어 산업이 혁신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ㅇ“정부는 미디어 신기술을 적용한 콘텐츠ㆍ서비스 개발 지원, 해외진출 다각화, 전문인력 양성 및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등 방송ㆍ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2019 차세대 미디어 대전」행사별 세부 정보는 2019 차세대 미디어 대전 누리집(www.nextmedia2019.or.kr),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www.msit.go.kr),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누리집(www.kca.kr),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www.rapa.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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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남도 대지에서 발견한 ‘나’ 감상하세요전남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전남여성문화박물관에서 ‘전라도에서 찾은 나’ 기획전시 공모전 당선작인 김정아 작가의 ‘전라도 愛, 온새누리’를 전시한다.쪽빛 남도의 대지에 서서 발견한 작가 스스로의 ‘나’에 관한 성찰과 구상을 담은 전시다.‘전라도愛, 온새미로’는 전라도를 떠나본 적 없는 작가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변함없는 모습을 의미한다. 우리 곁을 지키는 전라도의 자연에서 작가의 정체성을 찾아보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온새미로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를 표현하는 우리말이다.김정아 작가는 목포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 조소를 전공했다. 전라도를 한 번도 떠나본 적 없는 향토민이다. 졸업 후 오랜 기간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없었지만 틈틈이 붓을 잡아 실력을 갈고 닦았다.최근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김정아 작가는 작품을 전시한 적이 없었으나 이번 공모전 당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자주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김정아 작가의 작품을 평론한 김정선 시인은 “작가 스스로 전라도 원주민으로서 느끼는 특별한 정을 담아 다른 이가 보지 못했던 혹은 보려하지 않았던 각도와 면을 관찰해 대상의 메시지를 읽고, 사색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했다.전시 기간 동안 김정아 작가와 함께 하는 여성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도민과 여성문화예술을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1시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단독 진행이 가능하다.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전남여성문화박물관은 지역 누구라도 자유롭게 문을 두드리는 열린 공간으로서 청년여성 및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문화예술을 알리고 확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전남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팀 061-260-7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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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이 만드는 하나의 하모니 ‘아세안 판타지아’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가 오는 24일 오후 창원경륜장에서 열린다. 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아세안 간 협력과 신뢰의 결실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그 열기를 주변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문화를 매개로한 한·아세안 협력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과 필리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과 인기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이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전 세계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원조 한류스타 싸이와 보아,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9인조 남성그룹 엔시티(NCT) 127, 2018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한 밴드 ‘새소년’ 황소윤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출연한다. 아세안 출연진으로는 세 차례 내한 공연이 모두 매진되었던 태국의 품비푸릿을 비롯해 베트남의 대표 아이돌스타 누푹틴, 페이스북 팔로워 490만 명을 보유한 캄보디아 국민가수 미쏙소피아, 할리우드 영화 3편에 출연한 인도네시아 영화배우 겸 가수 친타라우라, 미스미얀마 출신 유명 모델이자 자작가수 와인 레이가 참여한다. 창원시는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 ‘맘프’와 전 세계 80여 개국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국제적 축제 문화도시이며, 경상남도에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아세안 이주민 5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과 경남 소재 아세안 지역 이주민 3000여 명을 초청해 모국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과 아세안의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만든 캠페인 노래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합창 무대를 통해 한·아세안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 1티브이(KBS 1TV)와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에서 생중계하며, 아리랑티브이(Arirang TV)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아세안 판타지아’ 공연에 대한 관람 안내와 더욱 상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식 누리집(www.kof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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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카카오톡 채널서 ‘수능대박기원 경품 이벤트’광주광역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수능대박기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에서 광주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메시지를 공유하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외식상품권, 치킨·햄버거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광주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한다.광주시는 시민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매월 1회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의 경우 ‘가을맞이 경품 이벤트’를 전개했으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광주시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광주광역시’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현재 민선7기 분야별 시정소식과 문화·관광·생활정보 등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관광·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혜택 제공 등 시민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용승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과 더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꾸준히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험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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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Artport Youth Festival’ 성황리 폐막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청년예술가들의 음악축제 'Artport Youth Festival’이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Artport Youth Festival’은 인천공항공사의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공연지원 사업으로, 지난 6월 청년예술가 공모전을 통해 총 12개팀을 선발, 하루 평균 6만명이 이용하는 제2여객터미널 내 상설무대에서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제공한 꿈과 희망의 무대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작년보다 4배 많은 국내외 158개 클래식 팀이 지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성악-기악(현악기, 목관악기) 부문 12개 예술팀이 8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팀씩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의 노드정원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올해 'Artport Youth Festival’에서는 탱고의 영혼 '반도네온'을 비롯, 카혼, 바순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악기들을 연주하는 청년예술가들이 'Ave Maria', 'Libertango', 'Por Una Cabeza'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이국적인 음색으로 선보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천사의 악기라 불리는 플루트, 클라리넷 공연 등도 이어져 2터미널 공연예술의 품격에 어울리는 열정적인 공연이라 호평 받았다. 이번 청년예술가 공연은 특히 연주자가 본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더불어 연주할 곡의 배경과 스토리를 직접 설명하며 관객과 공감하도록 구성, 관람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청년다운 참신한 곡 해석도 관객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 옆 '관람객 응원 게시판'에는 공연 감상 후 청년예술가를 격려하는 따뜻한 응원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임정숙(53세, 여)씨는 "인천공항 명물인 공항예술공연을 감상하려고 출국전 여유있게 들렀는데, 운좋게 청년예술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면서 "웅장한 전통 클래식부터 퓨전음악까지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TV에서 봤던 독특한 악기도 등장해 아이들과 신기해하며 공연을 즐겼다"고 말했다. 관람객 이다빈(29세, 여)씨는“청년예술가들의 연주실력이 놀랍다. 실력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메시지를 남겼다. 재능있는 청년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 인천공항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을 세계 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올해 대규모 정기공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등 약 2천회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무대에 올려 세계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위상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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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곽정환 감독, “카리스마 넘치는 불꽃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보좌관2’의 곽정환 감독이 “인물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불꽃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정치 플레이어들의 삶을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게 담아내 ‘웰메이드 드라마’란 호평을 이끌어낸 곽정환 감독.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의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시즌2의 변화와 주목해야할 포인트 등을 직접 전해왔다. 먼저 “‘보좌관2’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이 보다 복합적이고 다이내믹하다”는 점이 가장 크고 중요한 변화라고 언급한 곽감독. 이에 “더욱 복잡 미묘하게 얽힌 관계들 속에서 인물들이 부딪히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불꽃 카리스마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태준(이정재)의 변화는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핵심이다. 곽감독은 “지난 시즌 장태준은 목표를 향한 냉혹하고 치열한 여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심경을 내비치지 않는 냉철하고 고독한 인물이었다”고 언급하며, “‘보좌관2’에서 국회의원이 된 그는 비로소 자신의 목적을 드러내고, 고민과 아픔까지 드러내게 된다. 따라서 시청자들에게 좀더 인간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도 곽감독이 강조한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중앙지검장 최경철(정만식)과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 양종열(조복래)이 주목해야할 인물이라고. “최경철은 원칙과 소신이 뚜렷하고 강인한 인물이지만, 정치 논리에 따라 자신의 뜻이 왜곡되거나 이용당하는 걸 경험했다. 원칙과 상황 사이에서 자기모순을 맞닥뜨렸을 때,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양종열은 판단력이 빠르고 유능하지만 장태준처럼 돈도, 빽도 없어 자신의 능력만으로 서둘러 목표에 도달하려 하고, 그래서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아마도 제2의 장태준이 될 그가 장태준을 도울지, 맞서 싸울지가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다”라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보좌관2’ 역시 이전 시즌의 주제와 마찬가지로 “정치라는 과정이 특별한 이해관계로 얽힌 특정 집단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국민 개개인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개인은 사회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개인의 소박한 꿈이나 유일한 희망조차 냉혹한 현실 앞에서 좌절되고, 개인의 의지와 가치에 반해 사회와 국가가 정한대로 개인의 운명이 판가름 나기도 한다. 그만큼 법규와 정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곽감독은 “따라서 어떤 예측도 비켜갈 흥미진진한 스토리, 복잡 미묘하게 얽힌 관계, 인물 변화와 더욱 강력해진 연기 대결 속에서 이러한 메시지를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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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의 아름다운 손길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흥1동의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탁하여 지역 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 1월 22일 오전 11시경, 이름을 밝히지 않은 2명이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민원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훈훈한 메시지와 함께 선물 상자를 전달하였다. 선물상자 안에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보탬이 되면 행복입니다”라는 편지 한 장과 총 3,857,780원의 지폐와 동전들이 가득 담아져 있었으며, 감사한 마음을 간직코자 신분 등을 물어보았으나 마음만 받아달라면서 본인들의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였다. 이번 기탁 성금은 신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계좌로 전달되어 신흥1동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