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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주의 당부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1월 9일 오후 17시경 보성군 미력면 초당리에서 화목보일러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또한 크지 않았지만 화재발견이 늦었다면 주택전체로 연소 확대될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화목보일러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이 가장중요하며 먼저 목재 등 가연물은 보일러 또는 연통과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한다. 연소 중에는 투입구를 닫고 투입구 개폐시 화상에 주의하며, 한꺼번에 많은 나무를 넣지 않도록 한다. 연통 안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타고 남은 재를 가연물 주변에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소화기를 비치하여 소방차 도착 전 초기화재에 대비하도록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화목보일러 주변을 점검하여 작은 불꽃이나 불티도 남기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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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중학교 합동소방훈련실시이날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는 벌교중학교를 대상으로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홍교안전센터 소속 소방관들과 벌교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화재경보 및 초기진화조치, 신속한 인명대피 및 비상탈출 훈련을 숙달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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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불조심’, 내 가정 내 일터에서 실천하자요즘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화재가 내 가정, 내 일터에서는 발생할 일이 없다고 하는 관계자가 많은데 화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는 생각으로 진부한 표어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자나 깨나 불조심’을 실천해야 한다.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열기구는 사용한 후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어린이에게 불을 맡기거나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가정에서 취침전이나 외출 시에는 화기 및 전기,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직장에서는 매일 퇴근시간 전후 불조심 방송도 필요하고 담뱃불이나 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려선 안 되며 난로 주위에는 비상시를 대비 소화기, 모래 등을 준비하고 직장에서 자체 방화 순찰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또한, 유류 등 위험물은 지정된 안전한 장소에 취급해야 하며 불필요한 전기시설은 휴무기간동안 전원개폐기를 완전 차단하고, 전기(유류, 가스) 부근에는 타기 쉬운 물질을 두지 말자.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먼저 최대한 침착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최초 화재발견자는 큰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소화기, 모래,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하여 소화 작업에 임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불 끄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길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대피먼저’라는 것을 엄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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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한국전력공사 보성지사’ 합동소방훈련 실시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 보성119안전센터는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 보성지사에서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자위소방대원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차량 진입로 통행 장애요인 제거 ▲화재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상황 전파 ▲인명대피 및 소화기 등을 활용한 화재 진화 ▲합동훈련을 통한 재난상황 단계별 역할 분담 및 현장대응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양기 보성119안전센터장은“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교육과 훈련을 통한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