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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유치원 및 초·중·고 개학연기, 재택근무 도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가정내 안전사고의 40%이상이 10세미만 어린이에게서 발생합니다. 이에따라 가정내 10세미만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0세미만의 어린이 사고 는 추락이 3,905건(24.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끄러짐 3,286건(20.7%), 부딪힘 3,251건(20.5%), 눌리거나 끼임 1,230건(7.8%) 순으로 발생했습니다. 가정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서 보호자의 적절한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먼저 방과 거실에서 가벼운 가구를 두지 않아야하고, 침대는 되도록 낮게, 영유아의 경우 보조 난간을 설치하고 모서리가 둥근 것을 선택해야합니다. 또한, 넘어질 위험이 있는 가구는 반드시 안정적인 바닥에 설치 후 벽에 고정하여 사용합니다. 다음으로 화장실·욕실에서는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 또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미끄럼을 방지 해야하고, 만 3세 미만의 아이는 익사의 우려가 있으니 절대로 욕조에 혼자 두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주방에서는 모든 서랍과 찬장은 아이들이 쉽게 여닫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가스는 항상 중간 밸브를 잠그고 가스누설 자동차단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합니다. 그리고 취사 중 밭솥,냄비 등의 증기로 인한 화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정은 누구나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장소입니다. 보호자들의 관심으로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김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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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로프를 이용한 비상탈출 훈련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구례119안전센터가 화재 등 고립 상황 시 로프를 이용한 비상탈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례군을 관할하는 구례119안전센터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 소방공무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로프를 활용해 아파트 등 중ㆍ고층 부근의 건물 내 고립 또는 자살기도 상황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고자 현장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 로프매듭법 ▲지형물 이용한 로프구조 훈련 ▲비상탈출 하강법 ▲비상시 구조대원 안전 확보 훈련 ▲로프를 이용한 진입등이다. 소방서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황화연 센터장(구례119안전센터장)은 “소방공무원 자신의 안전확보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본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대형 화재 취약대상과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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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봄철 나들이전 차량점검 철저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구례119안전센터가 봄철 나들이 엔진 과열 등에 따른 차량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차량화재는 총 1천182건이다. 이 가운데 봄철에 발생한 화재가 봄철 26.1%(309건)으로 겨울철 31.6%(373건) 다음으로 여름철 25.1%(297건), 가을철 17.2%(203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실제로 지난 8일 지리산 노고단 경사로에서 차량1대에 화재가 발생해 구례119안전센터에서 출동 하였다. 자동차 등의 화재 요인은 과열,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36.2%(428건), 절연물 경화에 의한 전기적 요인 22%(260건), 담배꽁초 등 부주의 17%(201건) 등으로 나타났다.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 장시간 히터 및 에어컨 작동으로 인한 엔진 과열을 주의해야 한다”며 “봄철 나들이 전 주기적인 장비 점검 및 엔진 내부 청소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과열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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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계곡에서 추락한 트랙터 운전자 구조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구례119안전센터는 12일 오후 구례군 간전면에서 5m 아래로 추락한 트랙터에서 남성 운전자를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영농철에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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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환기로 미세먼지 낮추GO! 건강 높이GO!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겨울을 보내고 어느덧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났다.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정보다 보니 기상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스마트폰으로 한 포털 앱 사이트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기상개황, 기온과 함께 미세먼지 정보를 보여준다. 미세먼지란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하의 먼지로 자동차 배출 가스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배출되기도 하며, 중국의 오염물질이 바람을 타고 날아오기도 한다. 입자의 크기가 지름 2.5㎛ 이하로 더 작은 미세먼지를 초미세먼지라 부른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들이마셨을 경우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포 깊숙이 침투하여 뇌졸중과 치매, 안구 가려움증, 염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고 기침과 천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황사와 달리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각종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들어와 차곡차곡 쌓이게 되면 면역 기능을 떨어트리고 심한 경우에는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무서운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실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외출시 KF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고 입었던 옷은 털고 들어오는 것이 좋다. 실외에서 유입되거나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환기 없이 공기청정기만 활용하면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다. 2005년 한 교육방송에서 30분 동안 창문과 문을 열어 집안의 공기를 바꾸는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의 감소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양이 1/8로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일 때는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는 것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집안에 있는 환기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2006년 이후 건설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주택법 제40조(환기시설의 설치 등),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65조(건강친화형 주택의 건설기준)에 의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경우 실내공기 오염물질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환기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법적 의무사항이 되었기 때문이다. 환기시설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되는 필터를 꼭 확인해야 한다.일반 필터로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와 함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줄 수 있는 등급의 헤파 필터인지를 확인하고, 필터의 교환주기(약 6개월)를 넘은 경우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필터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봐야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의 유해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발씻기 등 생활 속 작은 습관과 함께 효과적인 실내 공기 관리를 통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김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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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겨울철 도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내실화 및 화재 감소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소방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도내 전통시장 화재는 8건, 인명피해 2건, 재산피해 19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3건(37.5%), 부주의 3건(37.5%), 원인미상 2건(25%)순이다. 특히 전통시장은 노후 된 건물 및 소규모 점포 등 밀집도가 높아 계절별 냉․난방 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대형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보이는 소화기 보급 확대 및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 강화, 상인회 대상 안전교육 정례화, 겨울철 3대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전개 등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3일에는 구례5일시장에서 전남소방본부와 순천소방서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가 후원하는 ‘보이는 소화기 보급’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는 소화기 125대를 구례5일시장, 순천아랫장 등 도내 5개 전통시장에 기증하기도 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인 스스로 생활 터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화재안전시설 설치 협의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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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읍 여성 의용소방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실시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황화연)는 구례읍여성의용소방대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늘 행사는 현장활동 대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구례읍여성의용소방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20여포기로 직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추운 겨울날씨를 녹이는 훈훈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구례군 여성 연합회장 김채숙과 구례읍 여성대장 김영애는 “추운날씨에 군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화연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소방가족들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가 전달해준 구례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보답의 의미로 구례군의 안전한 겨울을 지켜내기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