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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저체온증 응급처치날씨가 추워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철 야외활동은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저체온증은 저온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체온이 저하된 경우이고, 보통 35℃ 이하를 말한다. 주로 물에 빠졌을 경우와 산행 중 또는 과한 음주로 야외에서 취침을 했을 경우 발생한다. 저체온증 초기에는 추위를 느끼고 떨림이 생기며 체온이 34℃ 이하로 내려가면 떨림이 감소하며 기면, 혼미 섬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체온이 더 떨어질 경우 떨림이 사라지며 혼수 부정맥 최악의 경우 심정지까지 나타난다. 저체온 증상을 보일 때 119에 신고를 하고 소방대원이 현장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는 젖은 의복 제거, 마른 담요나 옷 등으로 감싸고 저온 환경에서 환자를 이동시키며 의식이 있는 경우는 따뜻한 음료 섭취가 가능하나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음식물 섭취는 기도폐쇄의 원인으로 더욱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어 음식물 섭취를 금하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에게는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한다. ○ 겨울철 야외활동은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옷, 모자, 장갑 등 장비를 갖추고 대비해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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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고등학교 진로 진학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10월 25일 정광고등학교에서 직업 박람회가 개최되었으며 간호사. 청소년 지도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군인. 바리스타등 다양한 직업들중 학생들 개인이 자신의 진로에 맞게 직업을 선택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료 계열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은 간호사를 선택하여 강연을 들었으며 현 전남대병원 간호사분이 오셔서 학생들에게 직접 경험도 말해주고 간호사라는 직업에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사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학생(김모.17) 에게 간호사를 꿈 꾸게 된 동기를 물어보니 "의사의 바로 옆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고, 아픈 환자들을 돌보면서 상태가 호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미래에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여하고, 요양병원 봉사를 다니는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평소에 궁금했던점을 직접 들을수 있어서 유익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더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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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찾아가는 민원종합서비스 큰 호응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어제(12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시 화순리 일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종합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종합서비스는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서귀포 서부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 민원 접수 및 법률 상담 △ 심폐소생술 및 뇌졸중 예방 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화순항 부두 일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찾아오는 민원에서 벗어나 먼저 찾아가고 방문하여 민원을 해결해 주는 민원행정 종합서비스 및 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수시로 각종 의료 및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원종합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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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마을이장과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6일 도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장단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119 신고방법, 가슴 압박 자세부터 시작하여 위치, 방법 및 깊이와 속도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응급환자(심정지 환자)발견 시 구급차 현장 도착하기 전까지 당황하지 말고 가슴압박을 계속 실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신진수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홍보와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시 서로 도움이 되고 생명을 살리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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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보길도 해상 1톤어선 작업 중 쓰러진 40대 환자 사망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일 완도군 보길도 인근해상 소형어선에서 양식장 작업 중 쓰러진 4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아침 8시경 보길도 인근선착장에서 작업을 하기 위해 J호(0.95톤, 양식장 관리선, 승선원 2명)를 타고 출항한 A씨(남, 45세)가 남쪽 약 800m에 위치한 미역양식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곤란하여 같이 작업 하던 아내가 인근에 낚싯배에 도움을 요청하여 낮 12시 45분경 119를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2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 등 3명을 탑승시키고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1시 35분 이목항에 도착, 119구조대에 인계하였다. 환자는 노화보건지소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하여 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사인에 대해서는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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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중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녹동중학교(교장 김홍렬)는 지난 10월 27일 전라남도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제9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관내 130여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일반인 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녹동중학교는 2, 3학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심폐소생술 1팀(4명), 응급처치 1팀(5명)이 참여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130여개 팀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시연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ㆍ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생명존중의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녹동중학교 팀은 대회 당일 추첨에 의해 선정된 과제(실기)에 따라 심폐소생술, 삼각건 사용법 및 골절 처치법 응급처치능력 평가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최우수상인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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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 해양경찰 업무 현장에서 배운다해양안전을 바다 안전지킴이 해양경찰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일 정읍 입암중학교 학생 등 30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산해경 소속 3,000t급 경비구난함을 찾은 학생들은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주요 임무에 대해 소개받고, 조타실과 기관실 등 함 전반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해양사고 발생 시 생존을 위한 교육과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새만금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 승선체험과 잠수장비 착용법에 대해 배우고, 실제 익수자 발생을 가상한 레스큐링 등 구조장비를 던져서 구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던 해양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바다에 대한 상식과 해양안전을 제대로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5개 중학교와 전북교육청 교직원 등 약 380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해양경찰 업무와 레스큐링, 구명환 등 구조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에서 대국민 해양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국민참여 해양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교육청과 연계해 교직원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업무 현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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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대비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119구조대는 29일 팔영산국립공원(영남면)에서 산악소방훈련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으로는 산악사고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및 탈진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 되었으며, 가을 철 건조한 기후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악화재를 대비하여 소방훈련도 실시하고, 산악에서 요구조자 구출을 위하여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한 수평구조 등의 산악인명구조 훈련도 실시되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고승소방서 119구조대와, 과역센터 직원 10명과 팔영산국립공원 직원 18명이 참여하였다. 김경표 119구조대장은 “산악사고의 특성상 발 빠른 초동대처는 인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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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중학교 합동소방훈련실시이날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는 벌교중학교를 대상으로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홍교안전센터 소속 소방관들과 벌교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화재경보 및 초기진화조치, 신속한 인명대피 및 비상탈출 훈련을 숙달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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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순천만서 119안전체험한마당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체험을 통해 학습하고,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지난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했다.‘119안전체험한마당’에는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을 119소방안전강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체험존과 진압대원 및 구급대원 체험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존, 119포토존, 소방활동 사진전 등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함께 하는 총 8가지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모든 체험 완료 시 즉석사진 촬영 및 소방안전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가을철 가족 나들이를 나선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마재윤 본부장은 “청명한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게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