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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즐거운 한가위 벌 쏘임 등 안전사고 주의”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소방경 황화연)는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등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개체수와 활동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조심하여야 한다.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초 전 주변 벌집 유무를 확인하기 ▲ 검정 색·회색 계열의 옷 그리고 향이 진한 화장품·헤어스프레이 사용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하며, 밝은 계열의 긴팔, 긴 바지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벌과 마주했을 때는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벌침은 신용카드로 긁어 제거하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냉찜질을 해준다. 호흡곤란이나 쇼크, 의식변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뱀에 물렸을 때는 심장보다 낮게 해 고정하고 물린 곳에서 5~10㎝ 위쪽을 탄력붕대나 끈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하고, 뱀에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아내는 방법은 입에 상처가 있거나 충치가 있는 경우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바이러스를 예방하듯,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벌쏘임안전수칙 및 대응요령도 꼭 지켜 즐거운 명절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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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수상레저분야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안전사고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 레저기구 운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위험시설 선정기준에 의거 위험성이 높고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수상레저사업장 1개소를 선정한 후, 수상레저 안전리더 등 민간 전문가를 섭외하여 국민 관점에서 수상레저 위해요소 발굴·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수상레저기구·시설물 안전성 확인△안전장비 착용과 탑승 전 안전수칙 실시 이행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통해 정책의 시행취지 등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견 수렴을 위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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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 연휴 해양안전 특별대책 추진완도해양경찰서(서정 안성식)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준비와 취약개소 현장점검, 계도·홍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추석 연휴기간 완도서 관내 여객선과 도선 이용객은 평시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낚시어선 이용객 또한 약 90프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객선 주요 운항 구간 별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증가 배치하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위해 긴급상황 대응 태세를 24시간 유지, 연안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육·해상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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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훈련 해상안전관리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상 안전훈련(사고대처요령·퇴선훈련)의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상 안전훈련은 완도항내 계류중인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선 ‘청해진호’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선박 화재, 침몰 등 위급상황을 가정한 대응요령과 퇴선 훈련이 이루어졌다. 이에 완도해경은 구조대와 구조정을 지원,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을 교육한 뒤 퇴선훈련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해상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우리 바다의 주역이 될 미래 해양들의 해상훈련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훈련을 위한 요청에 언제라도 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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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안전한 연안해역 조성을 위해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 개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안전한 연안해역 조성과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10일까지 지역안전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비대면(서면) 회의로 진행된다. 협의체 구성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소방서 과장급 공무원과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관 전문위원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 제3대 고위험 연안사고(추락, 실족, 고립) 현황과 개선 방안 ▲ 출입통제장소·위험구역 안전관리 ▲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대책방안과 의견을 공유하고 인명사고 예방과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 예방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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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안전 취약개소 확인 위해 도선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대형 해양사고 예방과 우리 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1차,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2차 ‘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시행 6년 차를 맞이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 합동 점검 등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어왔다. 특히, 지난해 완도해경은 도선 6척과 선착장 15개소의 사업자와 종사자 안전진단을 통해 경미사항에 대한 현지 시정과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설비 부족 등 지적된 6건의 미비사항을 시정 조치하였다. 이번 ‘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선박·선착장 시설물 노후, 사고이력 등의 안전 점검 진행 후, 시정요구이행 확인과 불합리한 법령·제도·안전 규정 개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자체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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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구산해수욕장에 방역 봉사 실천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에서 구산해수욕장 내 행정봉사실, 상가,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는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장 시부터 주 2회 방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인명구조, 구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해양환경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명효 울진구조대장은 “해양구조협회에서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통해 내방객들의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의 자발적 방역 봉사가 더해져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의심신고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며, “폐장까지 해수욕장 이용객께서도 안전수칙과 방역수칙 모두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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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태풍내습 대비 자체 보유장비 피항 교육·훈련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다가올 태풍 내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대상으로 피항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20여 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평년수준인 2~3개의 강한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완도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특수함정 등 총 9척의 연안 인명구조장비의 피항지를 전용부두·강진 마량항·신지도 강독항 등 3곳으로 나누어 지정하고 ▲ 태풍 내습 前 선체 보호를 위한 안전한 계류 ▲ 투묘 방법 ▲ 풍향 변화에 따른 안전운항 요령 ▲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전용부두·계류바지 점검과 피항지 사전 답사 등을 통해 기상 특보 발령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 태세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훈련으로 자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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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수상구조대 배치 및 피서객 안전교육 실시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지리산 피아골 일원에서 수상구조대 근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수상구조대는 산악구조대 구조대원, 구례의용소방대원이 근무를 실시한다. 지난 5일 수상구조대 근무자인 구조대원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수난 사고시 심폐소생술 및 기본응급처치, 수난구조기법 등 수상안전관리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하였다. 수난구조대는 오는 8월 말일까지 지리산 피아골 일원에 배치되어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위험지역 순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과 응급처치 등 물놀이 관련 모든 사고의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 활동을 한다. 또한 물놀이 방문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한다. 산악구조대장(소방경 강용덕)은 “여름철 폭염 및 코로나-19로 인해 개방된 물놀이 지역 방문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악구조대 소방사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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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관리 앞장 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여름철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성수기 물놀이객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따른 조치로 주요 내용은 ▲ 해수욕장 안전사고 발생 대비 지자체와 상시 연락체계 구축·안전정보(기상, 이안류 등) 공유 ▲ 집중 관리 해수욕장 지정 ▲취약시간 해안가·해상순찰 강화 등이다. 또한 완도해경에서 자체 제작한 구명조끼 CM송 홍보와 더불어 해수욕객 대상 물놀이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구명조끼 착용법이 인쇄된 자체 제작 물티슈를 배부하며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 중이다. 특히 노화파출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길면사무소와 함께 해수욕장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부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고지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 합동점검도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