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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스마트 드론 운용 시스템 ”시연회 개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1일 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 스마트 드론 운영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완도해양경찰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완도군청, 육군8539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가해 드론 활용 훈련을 진행했다. 완도해경은 드론을 활용해 △해상 밀입국자 검거 △도서지역에 생필품 배송 △연안이나 양식장주변에 해수 채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을 이용 수색 및 실시간 현장영상 전송 등 효율적 대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드론 도입을 적극 활용하여 연안해역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할 것이라며 “소중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발전하는 완도해경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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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도선사업자‧종사자 대상 비상상황 대비 훈련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18일까지 8일간 도선 사업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해양사고 발생시 비상대체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훈련‧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교육‧훈련은 동절기로 인한 잦은 선박화재 발생으로 도선 사업자와 종사자 안전의식 제고와 비상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해양사고 예방, 비상상황 대응법, 유도선 사업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선박의 소화설비 △각종 통신 장비 작동상태 점검 △출입항 기록 관리와 승선신고서 작성 실태 △소화‧퇴선‧인명구조 등 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경비함정이 수시로 항로를 점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모두 지켜내겠다는 입장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언제든지 해양경찰로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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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 홍보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용품에 대한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에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3대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위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제품이다. 전기히터ㆍ장판 제품 안전 사용법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 ▲기기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온도조절기에 충격을 가하지 않기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하기 등이 있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보일러 주변 가연물(땔감 등) 적재 금지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 ▲주기적으로 연통 내부 청소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겨울철 화재 위험 3대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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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지킴이’ 위촉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최근 너울성 파도에 따른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연안 안전지킴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지난 2일 3층 서장실에서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식과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전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순찰 조끼 등 4종의 물품을 지급했다. 연안 안전지킴이는 위험성이 높은 연안해역에서 순찰을 통한 △안전계도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해양범죄 예방활동 △초동 구호조치 등의 일을 한다. 박제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소통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며“시범 운영 중인 연안 안전지킴이 활동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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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 현장교육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수상레저 사업장을 찾아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특히 레저이용객이 많은 23일과 25일에 걸쳐 완도 신항만과 완도군 고금면 상정항을 방문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활동자 총 48명․14척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치러진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고 △수상레저 안전사고 이론 교육 △수상레저 안전가이드 QR코드 배부 △홍보물품 배부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완도해경관계자는“수상레저객의 수요가 증가함에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며“완도해경은 국민의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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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낚시海 앱 신고 현장교육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1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낚시어선 해양안전사고 예방, 방재기관 대국민 구난활동 지원을 위한 ‘낚시海앱’ 신고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해양수산부 시스템 담당자와 낚시海 앱 개발업체 관계자와 관내 파출소 담당 등 10여명이 참석하였고 △낚시海 앱이용 승선신고, 명부확인 교육 △매뉴얼 숙지 △유의사항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명부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아 전복사고 등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탑승 인원 등의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완도해경관계자는“낚시海 앱은 23일 금요일부터 전면 실시 예정이며 출입항 신고 절차를 간소화되고 사고 발생시 긴급구조 신고기능을 이용하면 위치정보와 승선자 현황등이 실시간 전송되어 더욱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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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안전 위협행위 강력 단속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19일부터 가을철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 중점 단속 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등 선박안전 분야 △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등 선박검사 분야 △음주·약물 복용 운항 △과승·과적, 해기사 승무기준 위반 등 선박 운항 분야 △무면허 운항, 항계 내 어로행위, 구명조끼 미착용 등으로 형사기동정, 경비함정, 파출소 등 자체단속반을 구성하여 육‧해상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완도해경 관계자는“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단속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어업인 등의 해양종사자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충분한 홍보‧계도 활동 후 적발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적법절차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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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가을철 최성수기 낚시어선,레저기구 안전 위반행위 특별단속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낚시어종 성어기와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낚시 최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이뤄지는 특별단속은 △출‧입항 미신고행위 △영업구역 위반 행위 △구명조끼 미착용 등 고질적 안전위반 행위 △낚시관리법 개정사항(영업 중 선장의 낚시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단속활동 전 사전 예고제를 통해 11일까지 관련 법규 등 숙지 홍보․계도에 나설 계획이며 낚시어선협회,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과 육․해상 경비정, 파출소, 항공단 등의 협업을 통한 입체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완도해경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이용객이 약 1만여명 정도 증가하는 등 올해 역시 가을철 낚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문화 정착과 각종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며 “ 집중 단속기간에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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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서장, 추석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선박 등 현장 점검에 나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 점검과 유관기관과 합동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에 나섰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유관기관(전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일고속)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여하여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청산․제주도 입도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또한 완도․땅끝 여객선과 도선 등 8개소를 방문하여 주요 취약개소 점검과 다중이용선박 승객 안전에 직결되는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으며 관리가 소홀한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와 종사자 대상 지속적인 교육․계도 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연휴기간 주요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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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완도해경, 함께 만드는 안전한 낚시문화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은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해외여행, 술자리 모임 등이 제한되며 많은 이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여가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다. 다양한 취미 중에서도 특히 낚시인구가 날마다 늘어나며 각광을 받고 있다. 21세기 시대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국민 소득 증대와 여가생활 시간의 증진으로 바다에서의 레저스포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낚시는 성인 남성이 즐기는 취미라는 인식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취미활동이 되었다. 2020년 우리나라 개인 취미 순위 1위는 낚시로 880만여명이 즐기는 레저스포츠이다. 전국의 많은 낚시 성지 중에서도 완도해역은 4계절 다양한 어종이 잡혀,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관할 낚시어선은 총 194척이 있으며, 이용객은 2014년 8만 명에서 2019년 13만 명으로 6년 사이 약 1.5배가 증가하였으나 낚시인들의 안전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3년간 관내 낚시어선 안전위반 단속 건수는 총 56건이며, 구명동의 미착용 15건, 출입항 미신고 5건, 과승 2건, 주 영업장소 미변경 9건 등이다. 이와 같은 낚시 안전 위반행위는 국민들의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해양경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주요 안전 위반행위에 대하여 계절별 성수기 뿐만 아니라 연중 엄중 단속활동 중이다. *안전 위반행위 :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과승, 위치발신장치 미작동,영업구역 위반 낚시 최성수기인 가을이 다가오며,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이 먼저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주기를 바라며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낚시어선 출입항전 선내·외 철저한 방역과 손 소독제 비치를 해야 하며, 낚시객 승선 시 마스크 필수착용과 발열·호흡기 증상 점검을 해야 한다. 낚시어선 항해 시와 선상낚시 중에는 타인과 1~2m 이상 거리두기와 마주보고 식사 금지 등의 “낚시어선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토록 노력해야한다. 낚시객들은 낚시어선 승선 중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불편하고 덥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구명조끼를 벗어던지는 활동자들이 대다수이다. 운전 중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야 하는 것처럼 바다에서는 언제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한다. 제주 평대해수욕장 어린아이 400m 표류 사건과 같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였기 때문에 구조 할 수 있었던 크고 작은 사고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는 바다에서의 구명조끼 착용이 우리의 목숨을 지켜주는 생명선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낚시어선 종사자들은 출항 전 승객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하고 선박의 항해 장비 상태, 출조해역 기상확인 등 사전점검 등 철저히 준비하여야하며 안내방송, 주의사항, 위급상황 행동요령 등을 낚시객들에게 숙지시켜야한다. 그리고 해양사고로 직결되는 음주 운항 및 정원 초과는 절대 금물이다. 낚시객 또한 주류 반입은 금지이다. 정원 초과는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낚시객 스스로 협조해야 하며 정원 초과를 요청하거나 묵인하여서도 안 된다.마지막으로 갯바위 낚시객들은 육지, 낚시어선과 연락을 할 수 있는 통신기나 휴대폰을 필히 지참하고 완충하여 지니고 다닐 수 있도록 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통신수단, 불빛, 신호 등 즉시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바다에서의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고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신속히 출동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에 힘쓰고 있지만, 사고는 예고하고 나타나지 않기에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생활화 하는 것이 해양사고를 줄일 수 있는 최선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해양경찰은 국민들과 함께 밤낮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