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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라남도 청소년 동아리 페스타 Friends Laugh Effect X2(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11월 9일(토) 오전 11:30부터 16:00까지 목포평화광장에서 ‘2019년 전라남도 청소년 동아리 페스타’를 Friends Laugh Effect X2의 주제로 2019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동아리 페스타에서는 도내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자원봉사대회 시상식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자원봉사대회 시상식, 청소년들의 댄스, 밴드 등 공연마당과 5개존(꼼지락존, 미래존, 진로존, 나눔존, 특별존)의 다양한 부스와 우수동아리 시상, 상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019년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2020년 4월부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남 도내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은 꿈과 끼를 펼치고, 어른은 청소년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뜻깊은 자리가 계속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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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고교생에게 ‘인재육성 프로젝트’ 소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해남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김 지사는 교직원과 1~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유년시절과 공직생활 중 깨달았던 가르침,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김 지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가족과 이웃 등 주변을 소중히 여기며,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고등학생들의 미래 진로 고민에 공감을 표하고, 한전공과대학 설립,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농어업 분야의 가능성 등을 예로 들며 “학생들의 희망의 꿈사다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남 스타 200인 육성 ▲도올 인재학당 ▲글로벌 노벨캠프 ▲마이스터 현장 연수 ▲예능 영재키움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행복한 꿈, 가족캠프 등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시책을 설명했다.1946년 개교해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해남고등학교는 2018년 일반고 특색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역 명문고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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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대학생 취창업 교내캠프 인기(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7~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졸업예정자 6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한다.‘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대학에 취창업 교양 교과목을 개설, 교육과 교내 캠프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교내캠프는 청년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과 1대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진로 탐색, 그룹별 모의 면접 등 집중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된다.특히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따른 대응 방법과 성공 취업을 위한 면접 실전 기법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지역 고등학교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2017년부터 운영, 현재까지 1천641명이 수료했다.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에서 재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정영준 센터장은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은 전남지역 대학생에게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 지원 프로그램과 참여 대학을 확대해 전남 청년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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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강남여고 갑질 교장 해임 및소프트볼 팀 해체 촉구 관련 기자회견순천 강남여고 소프트 볼 팀 학부모들은 순천 강남여고 이사회 및 전남 교육청과 수사기관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촉구한다. 1. 순천 강남여고 이사회 및 전남 교육청은 강남여고 소프트 볼 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 갑질을 일삼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순천 강남여고 갑질 교장 정형복을 해임하라. ① 강남여고 교장 정형복은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며, 현재 선수들과 마찰이 없는 현 감독을 마음대로 감독직에서 해임함으로써, 1년 중 현 고3 선수들의 진로에 가장 중요한 2019년 전국체전 출전을 방해하고, 순천 동산여자중학교에서 2020년 소프트 볼 특기자로 강남여고로 진학할 선수가 있음에도 마치 진학할 선수가 없는 것처럼 전남 교육청에 허위 신고하여 특기자 진학 및 위 강남여고 소프트 볼 팀 운영을 방해하고, ② 또 선수 학부모들이 위 강남여고 학교 법인 이사장에게 교장 정형복을 포함한 소프트 볼 팀 관련자들 비리와 관련하여 2019년 7월 23일제출한 탄원서와 관련하여 정형복은 사립학교장인 자신의 갑질로 그동안 선수들을 참석하지 못하게 한 충남 보은에서 개최될 소프트 볼대회에 보내주는 조건 등으로 법무법인 남도 등부 2019년 제1616호로 합의 공증까지 하였음에도 전혀 이를 이행하지 않아 선수들로 하여금 전국체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경기에 참석하여야 진로가 결정되는 선수들의 진로를 방해하고, ③ 그리고, 정형복은 소프트 볼 팀의 온갖 비리(횡령 및 폭행 등)가 확인되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잘못도 확인되었음에도 비리 교사와 코치를 감싸면서, 교장인 자신에게 피해를 주면 운동부를 해체한다며 선수들을 협박하고, 상습적인 거짓말로 선수 학부모들 사이를 이간질하는 등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반성은커녕 계속하여 갑질을 일삼고 있는 등 ④ 위와 같이 강남여고 교장 정형복은 사립학교장의 권한을 남용하여 강 남여고 소프트 볼팀 선수들의 진로를 방해하고, 공증 합의한 내용도 이행하지 않고, 비리 교사를 감싸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면서 갑질을 일삼고 있음에도 정형복이 공증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탄원 내용을 즉시 사정기관인 검찰, 경찰에 고발하여 정식수사를 의뢰하기로 한 공증 합의시 입회자 학교 법인 이사장, 교감, 행정실장은 제 식구 감싸기 하느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강남여고 소프트 볼 팀 선수 학부모 일동은 강남여고 이사회와 전남교육청에 「강남여고 소프트 볼 및 선수들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 갑질을 일삼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위 정형복의 해임을 촉구하는 바이다」 2. 순천 강남여고 이사회 및 전남 교육청은 조속히 강남여고 소프트볼 팀을 해체하고, 해체된 소프트 볼 선수들의 진로 보장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한다. ① 위와 같이 무책임하고, 소프트볼 팀 운영 및 관리에 관심이 없는 강남여고 소프트 볼 팀에 우리 아이들을 더 이상 선수로 맡길 수 없으니 순천 강남여고 이사회와 전남 교육청은 빨리 강남여고 소프트 볼 팀을 해체하라. ② 긴 시간 동안 정형복 등 학교 관계자들의 비리와 불법, 그리고 갑질로 우리 아이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상처를 받아 오고 있었을 뿐 아니라 현재는 그 진로도 불투명한 처지에 처하게 되었는 바, 위 정형복 등 학교 관계자들의 비리와 불법, 그리고 갑질에 대하여 관리 감독을 못한 강남여고 이사회와 관리 감독 기관인 전남 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진로를 보장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한다. 3. 위 강남여고 소프트 볼 팀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수사기관에 조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① 우리는 2019. 8.경 강남여고 비리 체육 선생, 전남 체육회 소프트 볼 팀 감독, 강남여고 교장 및 강남여고 소프트 볼 관련 관계자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법에 따라 조속히 엄벌해줄 것을 바랬지만 2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결론도 없는 등, 수사가 너무 늦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고, ② 계좌 압수수색을 부탁하며 수사 중인 순천경찰서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였음에도 경찰에서는 감사로 증 징계 처리를 한 전남 교육청에 증빙서류도 요청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③ 따라서 수사기관에서는 조속한 계좌 압수 수색을 실시하여 그 사용 내용 등을 확인하고, 교육청 감사 자료도 제공받고, 고발인과의 대질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의 불법행위를 조속하고 명확히 확인, 법에 따라 조치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9. 11. 5. 순천강남여고 소프트볼팀 선수 학부모모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남지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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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강남여고 소프트볼팀 운영 비리 관련 교장해임 촉구 기자회견전라남도에 소재한 순천강남여자등학교에서 소프트볼팀의 운영 비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학교 소프트볼 코치(퇴직)는 지난 수년 동안 해당 고등학교 소프트볼팀 선수의 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2. 해당 학교 소프트볼팀을 둘러싼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장비 구매비용이나 훈련비 사용 내역을 허위로 작성해 교육청 등의 지원금을 빼돌리고, 학교 체육부장은 학생 선수들을 상대로 수시로 체벌을 일삼은 정황이 잇따라 제기되었으나, 오히려 학교장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관리 책임을 지지 않으며 훈련중단, 시합불출전 등으로 문제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3. 이를 보다 못해 학부모는 관련 사실을 교육청, 수사기관 등에 고발하였고, 지난 한 달 동안 소프트볼 장비 등 각종 비용을 전수조사하고 학교관계자들을 면담한 전남도교육청은, 학교 책임자들을 중징계하라는 의견을 학교 법인에 전달하였으며, 학교법인은 오는 11월5일 이사회 및 징계위원회를 소집하여 교장을 비롯한 책임자들의 징계 처분을 논의합니다. 4이에 순천강남여고 소프트볼팀 선수 학부모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 순천강남여고 교장 해임 ▲ 소프트볼 선수(학생)들의 진로 보장 ▲ 경찰 등 수사기관의 조속하고 철저한 수사 등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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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음악가 발굴을 위한 사회적기업 툴뮤직, ‘제3회 장애인 음악콩쿠르’ 개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01일 --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주최하는 ‘제3회 장애인 음악콩쿠르’가 12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악기 건물에 위치한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린다.2018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재능 있는 장애인 음악가 발굴을 모토로 열리며 장애를 딛고 음악을 학습하고 있는 전국의 장애 초·중·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주최사인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 외에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포럼, 음원제작 및 유통, 공연기획 등 다양한 장애인 음악활동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 아티스트 육성 및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음악 창업·취업 아카데미, 포럼, 워크숍 등 음악계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왔다.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통해 발굴한 장애인 음악가에게 수상자 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주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장애인 콩쿠르 수상자 시각장애인 피이니스트 유지민은 10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지휘자 서희태와의 협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가졌으며, 제2회 콩쿠르 수상자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건호는 툴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바리톤 석상근과 함께 올해 여러 차례 연주 무대를 가졌다.또한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 수상자를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고, 지난해에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영서와 한국계 일본인 피아니스트 노조미 이와이의 독주회를 개최하고, 정규앨범을 제작한 바 있다.제3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의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콩쿠르의 모든 경비는 툴뮤직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특별히 아이뉴스24와 함께 기획한 ‘소프라노 김성혜 데뷔 10주년 기념 음악회’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음악콩쿠르에 후원할 예정이다.이번 콩쿠르는 장애유형(시각/발달/지체장애)에 따라 경연이 구분되며, 공정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가들로 심사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참가 장르는 클래식 음악으로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부문으로 응시 가능하며, 5~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으로 경연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신분증, 증명사진, 장애인 등록증을 첨부해 인터넷 링크(http://naver.me/GjSYmGH6)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툴뮤직 개요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 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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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남여상’ 국가직 9급 공무원 6명 합격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가 올해도 6명의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공무원 양성 사관학교’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11월 1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학생은 이수현(일반행정직), 이지훈(일반행정직), 이수양(회계직), 김형연(세무직), 오가원(세무직), 박현화(관세직) 6명의 학생이다. 이지훈(19)양은 “220시간 넘는 교내외 봉사활동 실적과 전공 동아리 활동, 나의 꿈 발표대회 등 학교에서 했던 특색 있는 활동 경험이 자기기술서 작성에 바탕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관세직 합격자인 박현화(19)양은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취득한 한국사능력검정 1급, 전산회계 1급 등의 자격증이 필기 및 면접시험에 밑바탕이 됐고, 선생님들과 함께한 실전 모의면접프로그램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 공을 돌렸다. 실제 전남여상에서는 1학년 때부터 공무원반을 운영하며 필기시험에 대비한 방과후학교 수업과 함께 면접을 대비한 전공 스터디, 스피치 훈련,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그 결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특별전형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1년부터 지난 9년 동안 매년 3~6명씩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해 올해까지 총32명을 9급 공무원에 합격시켰다. 이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며,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높은 공무원 합격률이다. 더불어 매년 50~60여 명의 학생을 공공기관 및 대기업, 금융권에 합격시키는 등 뛰어난 취업 실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한국전력공사(3명 합격), 한국도로공사, 한국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굵직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은 물론 우리은행, 광주은행, 삼성화재(5명 합격), NH투자증권, 롯데손해보험 등 유수의 금융권에 학생들을 합격시키며 대졸 부럽지 않은 취업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사무직에 3명이 합격하여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전남여상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약정사업, 빛고을 혁신학교 등을 통해 많은 국가 예산을 지원받고 있어 앞으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규명 교장은 “학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특성화고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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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도덕중, STEAM교육 및 호국교육 연계 진로체험활동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에 힘쓰다.고흥도덕중학교(교장 조석희)는 10월 22~25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제, 경주 일원에서 ‘2019. STEAM교육 및 호국교육연계 진로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역사 속 유물·유적을 접하며 나라사랑의 정신을 키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배움으로써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시키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거제에서는 학생들이 역사교사의 안내에 따라 포로수용소 답사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으며, 경주에서는 월정교와 첨성대, 불국사와 석굴암 등을 답사하며 탑 건축의 역사적 배경과 과학적 원리, 석굴암의 자연·지리적 특성, 첨성대에서 보이는 24절기 등을 오리엔티어링을 통하여 학습하였다. 또 영어·국어 교사의 안내에 따라 경주엑스포에 참가하여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외국인에게 경주를 소개하는 안내문 작성을 함으로써 경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학생들은 이후 학교에 돌아가 기술교사에게 배운 내진 설계방법을 적용하여 미술교사의 안내에 따라 3D펜으로 첨성대를 제작해보는 등 다양한 교과융합 수업에서 체험학습의 경험을 활용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가한 오현지 학생은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 교과와 실생활을 연결 지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 또한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덕중의 교사들은 지난 3년 동안 교과융합수업을 매년 진행해오며 교과교사 간의 협의 문화와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진로체험 역시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을 마련한 조석희 도덕중 교장은 “‘학교는 미래사회를 살아가야할 학생들에게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체험에서 보고 배운 것들이 이후 융합교육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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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대학GS 연계 리더스 캠프 운영(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1일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와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제2회 전남 리더스 캠프’를 운영했다.전남 리더스 캠프는 대학GS 연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취창업 전문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청년의 진로 탐색을 통한 취업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파트너기업인 GS칼텍스 여수공장 탐방을 통해 간접적 직무체험 기회도 제공,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정영준 센터장은 “전남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전남 리더스 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성공적으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년부터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와 업무협약을 해 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GS 연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42명의 청년인재를 배출했다.또한 2015년도 출범 이후 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과 전남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928명의 취업자를 배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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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군산대학교와 官·學 교류의 시간 가져해양’이라는 공통분모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해양경찰과 지역 대학교 간의 교류행사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국립 군산대학교에서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재학생 진로상담 등 다양한 관․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산해경이 군산대학교를 찾아 해양경찰 의무경찰 지원(복무)과 채용상담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남학생은 의무경찰을 지원하는 군(軍) 복무 상담이 많았고 여학생의 경우 해양경찰 채용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친선 축구와 피구, 5인6각 경기도 열렸는데, 경기의 승패보다는 함께 땀을 흘리며 해양안전과 해양발전을 꿈꾸는 기틀에 관․학의 협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관·학 교류행사 이외에도 해양안전 훈련에 관련학과 재학생이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오는 31일에는 군산대학교 해양시스템 전공 학생 등 25명이 군산해경 소속 1,000톤급 대형 경비구난함을 직접 방문·견학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종실 기획운영과장은 “관·학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인적소통을 확대하고 인재발굴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의 해양발전에 이바지할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산해경과 군산대학교의 관․학 교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