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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폐기물 해상 불법배출 특별단속 14건 적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에 걸쳐 ‘폐기물 해상 불법배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해안가 폐기물 방치와 소각행위 등 총 1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역은 전국 해조류 생산량 1위 고장으로서,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 1호 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이며 해양치유 산업의 중심지로 무엇보다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호해야하는 최우선 지역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밀집된 관광지 대신 조용하고 청정한 완도해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완도해경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사전에 적극적인 감시·단속활동으로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자 특별단속을 추진하였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의 영향으로 해상에 방치되어 있던 폐그물과 해양쓰레기 등이 해안가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해양오염 유발이나 선박 안전운항 저해를 유발함으로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천혜의 자원인 청정해역 보전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말했으며,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어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협조를 당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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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홍보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공동주택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홍보에 나섰다. 많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관리상 편의를 위해 옥상출입문을 잠가 두고있는 실정이다. 청소년들의 불법적인 출입과 범죄, 자살 등을 막겠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잠가 둔 옥상 출입문 때문에 화재발생시 대피를 못 해 사상자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옥상출입문이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비상시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문을 자동 개방 해주는 소방안전시스템으로 유사시 옥상으로 신속한 비상대피가 가능하도록 돕는 장치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규정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에는 의무적으로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 하지만 기존 공동주택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구례센터는 지역내 공동주택 관계자에게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위한 홍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및 유선상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자율적으로 설치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적극 홍보와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공동주택 화재시 옥상출입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조속히 설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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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행복나눔상자’ 전달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8일(화) 서울지방보훈청 청사에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갖고,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부부를 찾아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달한 “행복나눔상자”는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구성(5만원 상당)되었으며, 추후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춘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가유공자의 노고를 잊지 않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체 등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나눔 실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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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제66회 현충일 충혼탑 참배...호국영령 넋을 기리다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서장‧과장‧함장‧파출소장 등 경찰관 15명이 완도군 충혼탑에서 개식선언, 국민의례, 헌화‧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완도 충혼탑은 조국 광복과 국가수호에 헌신한 완도군 출신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46명, 전몰호국용사 755명, 월남전 참전용사 19명 등 모두 820명의 충의를 계승하고 그들의 유족을 위로하기 위한 현충시설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넋을 기린다”며“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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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관·군 합동 해양생물들의 안식처 살리기에 적극 나서다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3일 장흥군 대대구도 인근해상에서 회진면사무소, 육군, 장흥해양구조대 합동으로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하여 수중 폐어망과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회진파출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민‧관‧군이 함께하는 “Safety.Environment.Security 프로젝트(일명 S.E.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이번 수중정화활동 또한 “S.E.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수중 정화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장흥 소재 천관농협과 장흥 수협의 협조로 약 39명과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선박 총 6척이 동원되었다. 이 날 완도해경에 따르면, 대구도 해역은 해양생물들의 안식처인 잘피군락지로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수중정화활동으로 폐그물‧어망 등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약 5ton을 수거하였다. 완도해경 회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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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자에 대한 ‘편견’을 거두어 주세요지난 3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대부분의 코로나19 완치자는 신체의 건강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완치된 환자들은 의학적으로 추가 감염을 전파할 우려가 없다. 정부는 코로나19를 이겨낸 완치자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으면, 폐기물 봉투에 사용했던 것들을 담습니다. 어느덧 장기전이 된 코로나19. 코로나19 완치자는 두 가지의 싸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와의 싸움. 완치하고 나서도 아직 ‘후유증’은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친구는 “완치 판정 후에도 한 달 동안은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편견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친구는 2주 만에 퇴원했지만, 다니던 헬스장을 그만뒀고, 평소 단골이었던 식당도 잘 가지 못합니다. 학업과 병행했던 아르바이트도 그만뒀습니다. 이유는 모두 편견 때문입니다. 헬스장에선 직접 관계자가 찾아와 “환불을 해 줄 테니 헬스장에 오지 말아 달라”고 말했고, 식당은 본인 때문에 문을 닫았던 사실에 눈치가 보여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는 ‘확진자’였다는 낙인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그만뒀습니다. 코로나19에서 완치됐지만, 사회적으로는 아직 ‘확진자’라는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완치 후 직장에 복귀했지만, 퇴사를 종용해 어쩔 수 없이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 사례라든가, 또한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환경미화원이 확진됐는데, 확진 후 바로 퇴사한 사례를 보면 아직 우리 사회에 ‘편견’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완치자가 일상에서 차별,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근로기준법 시행령 등을 통해 직장으로 복귀 시 ‘PCR 음성확인서’의 요구를 금지했습니다. PCR 음성확인서는 직장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요구하는 증표인 셈입니다. 이와 함께 재택근무나 연차 강제 사용, 퇴사 강요 등의 행위는 근로기준법에 의거 엄중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재 발급 중인 격리해제확인서에 ‘격리해제자는 감염 전파의 우려가 없으며 PCR 음성확인서는 불필요하다’라는 내용을 명시합니다. 아울러 민간보험사와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완치자의 보험 가입을 거부하는 행위 및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완치자 입소 거부 행위를 단속할 예정입니다. 격리해제가 결정되면, 사진과 같은 종이를 받습니다. 2021년 5월 3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만799명입니다. 우리나라 5000만 인구로 살펴보면, 0.3% 수준에 불과합니다. 격리해제자는 13만1463명입니다. 이들은 생활치료센터, 병원 등에서 격리해제 판정을 받고 완치됐지만, 편견과 싸우고 있습니다. 누구나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습니다. 부주의해서 확진된 사례도 있지만,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서 식사했다는 이유만으로 확진이 된 사례도 많습니다. 친구는 “특히 주변에 확진자가 없고, 확진자를 뉴스에서만 접한 사람들한테 코로나19에 걸렸었다라고 말하면 약간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 불편하다. 확진자 또는 확진 후 완치자에게 편견을 가지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책기자단|조송연6464778@naver.com 문화로 행복을 빚습니다. 문화로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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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술력 높은 중소기업이 코로나19 국면에도 자금애로를 겪지 않도록 전(全)은행권이 지속 지원하겠습니다. - ’20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및 은행 자체 평가 역량 심사 결과◈ ’20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결과, 기업은행·하나은행(대형), 경남은행·부산은행(소형)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 자체 기술금융평가 역량 심사※결과 1개 은행이 ‘레벨4’에 신규진입하여 총 9개 은행이 은행 자체 기술평가 체계를 완비 ※ 은행별 기술평가 역량 및 전문성등을 평가하여 외부 기술신용평가사(TCB사)가아닌, 은행 자체 기술평가로 기술금융 공급이 가능한 비중을단계적으로 확대 1 기술금융 추진 경과 □ ’14.1월에 도입된 기술금융은 기술력·혁신성심사를 통해 미래성장성 높은 중소기업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주요 경로가 되었습니다. ㅇ 기술금융대출은 코로나19 국면에도 지속 확대*되어 대출잔액은266.9조원(중소기업대출의31.9%) 수준입니다(’20.12월말 기준). * 기술신용대출잔액(조원) : (’18년) 163.8 → (’19년) 205.5 → (’20년) 266.9 □ 全은행권이 기술금융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이제 기술금융은 새로운 여신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ㅇ 기술 중심중소기업이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미리 대비하여 투자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협력사 A社는 창업기업 특성상 일반 중기 대출이 어려웠으나,OO은행은 A社의 우수한 능동형 광섬유 케이블 기술력 등에 대해 기술신용대출5억원, IP담보대출5억원, 동산담보대출3억원과 함께 신보 보증연계투자10억원까지 패키지로 지원함 · 동사는 지원받은 자금을 활용하여 필수원자재를 확보하고 제조설비를 확충하여 능동형 광섬유 케이블 인터페이스 제품의 상용화 및 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ㅇ 특히 최근에는 중요성이 높아지는 지식재산권(IP)·동산 등에 대한 혁신금융 공급채널로 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있습니다. * IP·동산담보 대출 실적(억원) : (’19.下) 6,345 → (’20.上) 8,729 → (’20.下) 10,039 ※ TECH평가 시에도 IP·동산담보대출 실적을 포함하여 평가 중 · 이차전지 생산용 장비 제조기업 B社는 해외수출 자금의 입금 지연으로 운전자금이부족하여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은행에서 기술신용평가 T3등급을받고, ‘이차전지용 셀스택 제조장치’ 특허에 대해 40억원의 가치평가를 인정받음 · 동사는 이를 바탕으로 신용대출 40억원, IP담보 대출 20억원을 지원받아 필수 원자재를 확보하고 제품 양산을 위한 제조설비를 확충하여 전년대비매출액이 185% 증가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확장하였음 2 2020년 하반기 은행 TECH 평가 결과 < TECH 평가 개요 > · (내용) 반기별로 은행권의 ①기술금융 공급실적및 ②지원역량 등을 평가 · (평가지표) 정량지표(공급규모등,88점)및 정성지표(인력·조직등지원역량,12점) · (평가체계) 정량평가(금감원), 정성평가(신정원)→금융연 검증→TECH평가위원회 심사 · (결과활용) 평가결과에 따라 신·기보 출연료를 차등적용 □ 은행권의 기술·혁신성 중심 자금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기술금융 실적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 (정량지표) 기술금융 ?공급규모, ?기술대출기업지원, ?기술기반투자확대 등 (정성지표) 기술금융 인력·조직·리스크관리·시스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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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관이 합동하여 바다 살리기에 나서다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 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강진군과 합동으로 연안 수중정화 활동과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기념일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완도해경 구조대·마량파출소와 한국 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 강진군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고 크레인 선박(11톤) 2척을 동원하여 진행되었다. 이 날 수중정화 활동은 해경구조대와 민간 해양 구조 전문 잠수사가 합동으로 수중에 투입되어 폐기물 약 2~3ton과 불가사리 약 300㎏을 수거하였다. 한편 완도해경 회진파출소는 3일 육군, 장흥 해양구조대, 회진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장흥군 대대구도 인근 해상에서 어족자원․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추가적으로 수중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적극 협력해 다양한 정화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말아 주시고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습관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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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찾아가는 도서이동 종합민원 서비스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바다의 날 26주년을 맞아 완도군 노화읍 넙도 방축리에서 완도군청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도서이동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동 민원서비스는 완도해경과 완도군 자원봉사대가 함께 참여하여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 민원 봉사단이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어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완도해경은 넙도 주민을 위해 민·관과 협업하여 △ 코로나19 관련 실내 방역과 방역물품(마스크, 물티슈) 전달 △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중 정화활동 △ V-PASS(어선위치발신장치) 장비 점검 △ 선외기 경·정비 △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완도 군청에서는 △ 이·미용 △ 돋보기 안경 지원 △ 방충망 수리 △ 보일러, 전기시설 점검 등의 서비스를 펼쳤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찾아오는 민원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종합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외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신뢰받는 해양경찰, 국민에게 항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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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제 26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 활동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8일 완도 신항만에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임과 동시에 해양산업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26번째를 맞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민·관 합동으로 완도해경, 완도군, 해양수산과학원, 해양환경공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지역주민 등 총 57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정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약 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 선박 부유물 감김 사고 등의 피해가 지속되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만큼 어업인들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