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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도서민 대상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 시행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도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완도군 노화읍 노화수협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2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경찰서 내 PC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바쁜 어업활동으로 시험에 응시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민들의 시간 및 거리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출장 필기시험에는 총 20명의 주민이 응시하였으며, 합격자는 실기 시험을 거쳐 수상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하면 조종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불합격자는 완도해경 PC시험장에서 주말 ㆍ 공휴일을 제외하고 재응시가 가능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수상레저에 대한 관심과 조종면허 취득 희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후에도 도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찾아 가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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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유관단체 전문강사와 함께 신청 학교로 찾아가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해양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완도해경은 지난 5월 3일 산이중학교를 시작으로 12개 학교, 440여명의 학생을 교육하였으며 7월말까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총 26개 학교, 1000여명의 학생을 찾아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학생들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자기보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체험교육을 준비했다”며 “연안안전수칙과 응급처치법 등을 알차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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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지난달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하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무상보급 기준에 맞는 관내 거주 화재취약계층 82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보급을 하였다. 여서119안전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각 직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가정 내 가스레인지 등 화기 사용 후엔 가스밸브를 잠그도록 안내하는 등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해 나가고자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추진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2천 42가구 보급을 끝마쳤고 올해 1천 45가구를 추가 설치, 보급률을 상당 부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여서119안전센터장 오원균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발생 초기 화재대응에 큰 역할을 한다 " 며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자발적인 설치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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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2022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진행(사)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구자원봉사센터 1층 커뮤니티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54개 집중관리단체의 임원 70여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단체장들의 단체 소개와 상호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2022년 주요사업 안내 및 질의 응답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여 봉사활동의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채승기 소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단체간 상호 교류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코로나이후 일상회복과 함께 활기찬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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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야간 양수터진 섬마을 임산부 긴급이송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23일 새벽 완도군 소안도 섬마을에서 양수가 터진 임산부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0분경 소안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여, 33세)가 취침 중 양수가 터져, 남편이 119를 통해 해경에 신고한 사항이다.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임산부와 남편, 소안보건의를 승선 시킨 후 해남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광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된 임산부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객선이 운항이 종료된 새벽에 임산부가 응급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최대한 빠르게 기동했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항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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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해수호의 날,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국민 방파제 역할 다짐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사 제한으로 전염병 확산을 막으려는 정부와 국민의 노력에도 일상 회복은 더디게만 느껴져 따스한 기온과는 달리 마음이 움츠러든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가 안보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사태를 타산지석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씀을 교훈으로 삼아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2010년 봄에,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2010년 3월 26일 평화롭던 봄날. 백령도 일대에서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서해를 책임지던 천안함 탑승 해군 장병들이 차디찬 바닷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날 46명이 사망하고, 구조작업을 하던 故한주호 준위가 순직하는 등 6.25전쟁 이후 우리 군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사건이 일어났다. 국민들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 그 해 11월 23일. 연평도 일대에서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2명의 해병대원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여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민간인이 사망한 최초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보다 앞선 2002년 6월에는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우리 해군 고속정이 피격 받아 제2연평해전이 발발하였고 6명이 전사,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사건 중 가장 희생자가 많았던 천안함 사건 발생일인 3월 넷째주 금요일로, 대한민국 서해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더불어 북한을 포함한 타국의 위협에 맞서며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주권을 지켜내자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해양주권 수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해양경찰에게도‘서해수호의 날’은 그 의미가 크다. 2011년 12월 12일. 인천해경 3005함 근무 중, 인천시 웅진군 소청도 남서쪽 87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 중국 어선 검색을 하다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하신 故이청호 경사를 포함, 여러 동기들과 선·후배들이 꽃다운 청춘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목숨을 바쳤기 때문이다. 우리 해양경찰은 1953년 창립 이래 국가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쓰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맞서고, 해양재난 안전관리・해양교통질서 확립・해양범죄 수사 해양오염 방제 임무를 수행 중인 해양경찰 동료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필자 또한 거친 파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 방파제가 되리라 재다짐 해본다. 다가오는 3월 25일. 7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나라의 東西南海(동서남해)에서 조국과 겨레의 방파제로 고귀한 생명을 불사른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떠올리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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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이재준 여사와 사전투표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금) 이재준 여사와 함께 동구 서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예비후보는 “투표는 민주시민의 일원으로 당연히 해야 하는 신성한 의무이자 권리이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광주 시민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표는 실천하는 양심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꼭 투표해주시기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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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목) ‘메타버스 스포츠교실 설치’를 발표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목) ‘메타버스 스포츠교실 설치’를 발표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유튜브 ‘이정선TV'를 통해 발표한 ‘책가방’ 정책 4탄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부족해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세먼지나 황사 같은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도 재미있게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스포츠교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스크린골프나 스크린야구처럼 AR과 VR을 활용한 스포츠활동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와 같이 학교 내에 메타버스 스포츠교실을 설치하면 유휴교실을 활용할 수 있고 프로그램만 바꾸면 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몰입하게 함으로써 매우 높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학교 체육 수업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으며 우리 광주 학생들에게 미래체육을 선사하기 위해 현재 5개교에만 설치되어 있는 메타버스 스포츠교실을 보다 많은 학교에 설치하겠다”며, “메타버스 스포츠교실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즐거운 체육시간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OECD 주요 선진국들의 경우 필수학습시간 대비 체육교과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11.4%인데 반해, 한국은 OECD 최하위 수준인 7%에 불과 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양희봉 편집국장 /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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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홍보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장 (센터장 장용선)는 겨울철 건축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임시소방시설은 소화기와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을 말한다. 화재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 시공자가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설치하지 않을 경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축 공사장은 자재 등의 가연물이 적재된 환경에서 용접ㆍ용단 작업에 의한 불티 비산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 특히 겨울철에는 콘크리트 양생 등 난방을 위해 불을 피우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임시소방시설은 초기 진화와 연소 확대 방지에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며 “작업자 스스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감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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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외국인 근로자 등 화재안전교육 실시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 관내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21년 2월 세종공동주택 공사장에서 배관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부상 3명), 2021년 4월 경기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용접 불티가 건축자재로 튀어 화재(부상 1명) 등 부주의 및 용접 불티에 의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공사장 특성 상 대피 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다수 있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 날 화재 예방 안전 교육은 △임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유지·관리 법, 실태 점검 △대형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교육했다고 전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특성 상 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작업 공정별 화재안전 감시자 배치 및 임시 소방시설 점검하는 등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