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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종면허시험 일정변경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목포해경이 응시생들의 안전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잠정 연기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는 3월 2일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전남권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확산추세를 고려하고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결정할 예정이다”며 “시험장 이용객이나 응시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목포해경은 인터넷 홈페이지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imsm.kcg.go.kr) 공지 등을 통해 정확한 날짜를 다시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61-241-2551)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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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2020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일정 발표5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2020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이하 조종면허)시험이 오는 3월 5일(목) 첫 시험을 시작으로 연간 총 21회시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조종면허는 모터보트와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5마력 이상의 동력 추진기가 부착된 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다. 시험 종별은 1급, 2급, 요트(전북의 경우 필기시험만 가능)로 나눠지며, 선택형 50문항의 필기시험과 수면에서 직접 모터보트를 운항하는 실기시험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까지 이수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지난해 평균 합격률은 필기 55%, 실기 77%로 817명이 도전해 최종시험까지 통과한 380명만이 조종면허증을 손에 쥐었다. 올 해 조종면허 필기·실기시험 일정은 대부분 목요일로 월(月) 두 차례 정도 실시되며 토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도 총 4차례 시험이 실시되다. 특히, 필기시험의 경우 군산해경서 2층에 상설 PC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평일 오전 9시 ~ 11시, 오후 1시 ~ 5시까지 방문접수하고 당일 응시가 가능하다. 전북도내 유일한 조종면허 취득 시험장은 김제 만경에 위치한 전북조종면허시험장이며, 응시접수는 전국 해경서(군산 ☎063-539-2648)와 시험장(063- 548-7774), 인터넷(http://imsm.kcg.go.kr)을 통해 가능하다. 군산해경은 응시인원이 몰리는 여름철에 시험일정을 늘려 응시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첫 시험 전 시험장 지도점검과 실기시험용 모터보트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면허 시험장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 비치 등으로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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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철 군산해경서장, 해양치안 현장 점검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경서장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조성철 군산해경서장은 20일 해양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설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 서장은 이날 군산시 비응항과 신치항을 방문해 관내 출입항 어선과 낚싯배 안전관리 실태, 인명구조 장비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완벽한 해상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낚싯배 출조와 수상레저기구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비응항 유람선 선착장을 찾아 설 연휴기간 해상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새만금파출소와 비응파출소를 방문해 근무 경찰관과 의경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긴급상황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성철 군산해경서장은 “설 연휴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 까지를 설 연휴 해양안전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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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정부개입과 사회적 개입노사갈등이 심할 지면 당사자들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개입을 법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회문제가 있을 때는 정부개입의 정당성이 있고 정부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문제는 학생들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더욱 공공적인 개념이 강한 교육문제입니다. 특히 비용의 거의 90%수준이 국가예산이라는 점에서 현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개입(언론과 시민단체 등)과 정부개입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내일 현 학교측이 기자회견을 시의회에서 한다고 하니 양측의 주장이 공론화될 것 같아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차안다니는 거리에서 연로하신 분들이 구호를 외치고 현 상황에 대한 가두설명회 겸 시위를 하고 계셔서 참석해서 설명을 듣고 응원을 드렸습니다. 어쨌든 학생회 측이 약자인만큼 학교측과 공평하게 주장을 펴기 위해서라도 우선은 편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대학입학이 결정된 학생이 퇴학취소를 당하는 일은 양측 감정이 아무리 상했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운명에 대한 폭력일 수 있기에 즉각 철회해놓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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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산림교육 활동가 양성한다완도수목원이 고품격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5일부터 20일까지 ‘겨울날 완도수목원愛 따뜻한 숲 이야기’ 주제 산림교육 활동가 전문화 교육을 추진한다. 숲해설가, 코디네이터 등 산림교육 관련 직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매주 3회, 8강좌 3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완도수목원의 난대림과 길, 상왕봉과 백운봉 탐방, 산림치유와 해양치유,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산림생명자원 융복합(6차)산업 등에 관한 것이다. 국립생태원과 전남대학교 등 산림 관련 전문가와 함께 현장 위주의 토론식 교육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등 민간인은 자원봉사 점수를 인정받고, 이후 완도수목원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공무원은 참여 시간에 따라 상시학습 인정을 받는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고품격 산림서비스 등 수목원의 학술‧교육적 기능 강화를 통해 도민 행복을 증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수목원은 붉가시·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희귀 난대수종이 자생하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유아숲체험, 청소년 녹색수업(Green school), 숲해설, 목공예 등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가드너,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등 새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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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지금은‘적색경보 발령 중’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만 겨울철(11~2월) 화재는 연평균 946건에 달했다. 전체 화재 가운데 35%를 차지하는 규모다. 또한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에 따른 사망자는 2016년 3명, 2017년 5명, 2018년 10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주거형태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상층부로 연소 확대가 쉬우며 연기확산으로 인해 대피가 어려워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화재발생 후 5분 이상 경과 시 연소확산 속도는 급속하게 증가되므로 화재 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초기진화 등에 주력해야 되고 아파트단지 및 이면도로에 소방출동로를 확보하는 한편, 가정에서 전기, 가스 등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 불장난 예방조치 강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는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주부들이 가스레인지 위에 빨래 및 음식물 등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가스 불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주거공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아파트에는 소방차전용 주차 황색선을 표시해 소방차량이 유사시 황색선 내에서 원활한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므로 유사시 소방차량이 활동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비워놓아야 한다. 안전한 아파트 생활을 위해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자기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방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른 화재보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성질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음과 이웃에게 미소로 인사할 수 있는 아파트 문화도 필요할 것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가정 내에 소화기가 어디에 있고, 잘 작동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안전의식을 가지고“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는 속담을 되새기어 안전에는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겠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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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회적경제’ 보조사업자 공모경기도가 도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도는 오는 2월 22일까지 도민에게 스포츠서비스를 할 수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스포츠 관련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축구교실, 비만관리프로그램, 양궁교실 등이 해당된다.도는 지난해 5개 시·군의 7개 사업에 도비와 시비 50:50의 비율로 총 3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라 사업비 1억5,000만 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해 5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 각 사업별로 각 3,0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참여 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 중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경기도청 체육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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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프레임워크, 메르세데스 벤츠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IVI)에 채택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자사의 개발 프레임 워크가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인터페이스(MBUX)를 갖춘 A 클래스 승용차용 차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MBUX의 일부인 Qt 기술은 차내 디지털 경험을 더 높은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렸다. 자동차 전반에 걸친 사용자 경험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자동차 인테리어에 내장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의 운전자와 다른 사용자는 차량 엔진 성능에서 디지털 사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더욱 높은 품질 수준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디지털 사용자 경험은 차량 내 정보,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제공된다. 이러한 최첨단 IVI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브랜드 경험을 쌓는데 있어 전보다 현격한 공헌을 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판매되는 수백만 개의 IVI 시스템에 대해 고도로 맞춤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UI)를 구축하기 위해서 보다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자용 코딩 프레임 워크(Coding Framework)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항상 최신 버전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Qt의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 워크는 이러한 UI의 신속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여 제조업체들이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더욱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의 수석 부사장인 Juhapekka Niemi는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훌륭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우리는 많은 선도적인 OEM 및 Tier1들이 IVI를 위해 Qt 기술을 선택하고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단순한 로우 엔드 솔루션에서 현재 기술로 가능한 모든 종류의 혁신을 담아낸 플래그쉽 라인업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Qt를 이용해 구축했다. 차량용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및 임베디드용 3D 그래픽과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전체 디지털 조종석 digital cockpit을 Qt의 단일 기술로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서비스 지원과 결합된 개발 프레임 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가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간략하게 단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우리는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고객이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충족시키며 또 한 단계 넘어서는 풍부한 기능을 가진 반응형 UI를 개발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Qt의 통합 개발 프레임워크는 통합된 개발용 툴체인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모든 화면을 구동하는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1차 공급 업체 및 소프트웨어 하청업체들과 함께 OEM UI 개발의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 개요 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상용 및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Qt 개발 프레임 워크를 개발 및 제공한다. Qt 개발 프레임워크는 데스크탑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웨어러블 및 모바일 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운영 체제, 플랫폼 및 화면 유형에서 소프트웨어 코드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Qt는 차량 시스템, 산업 자동화 장치 및 기타 비즈니스 핵심 응용 프로그램 제조업체를 위해 선택되는 플랫폼으로, 70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는 중국, 핀란드, 독일, 일본, 한국, 노르웨이, 러시아 및 미국에서 운영되는 Qt 그룹 소유로 핀란드의 Espoo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헬싱키 증권 거래소에 상장(Nasdaq Helsinki: QTCOM)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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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협회, 제23회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 상영회 개최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3회 춘사영화제는 그동안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던 관례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봄’ 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영화인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무대 인사, 초청영화상영, 마켓,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해외초청작 3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초청작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는 말레이시아 감독 겸 배우인 아마드 이다함(Ahmad Idham)의 20년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이 작품은 1998년 동명의 드라마에서부터 시작해 2007년 말레이시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mpak Maksima’ 등 각 작품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한 ‘아마드 이다함’으로 구축되어온 말레이시아판 ‘시네마 유니버스’를 완성하는 작품이다. 18일 3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 특별상영회에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주연 배우 및 감독의 무대 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무대 인사를 통해 ‘아마드 이다함’과 그의 페르소나이자 ‘말레이시아의 송강호’ 다토스리 에이즐란 유세프(Dato, Sri Eizlan Yusof), 모델 출신 톱여배우 라자 일리야(Laja Ilya)가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일본 초청작으로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일본인 가족을 치유하는 한국인 청년으로 출연하여 열연한 ‘삶의 거리에서’, 중국 초청작은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섹시 코미디가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영화 ‘One Night, or Whole Life’가 상영되어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상영회는 18일, 19일 양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와 대한극장에서 진행된다.